요지경 속 당구
코로나로 온 세상이 혼돈 속 3년을 보내고
2023년 그나마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시동을 걸었고, 급발진하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 속에
다들 일상의 행복을 즐기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우-러 전쟁이 1년 넘게 진행 중이고, 미국은 커지는 중국을 견제하며
자국을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별 기후 변화로
극심한 추위나 폭우로 전 세계가 격변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이런 와중에
티르키에 강진으로 수만 명이 사망하고
집계도 어려워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피해를 겪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영향을 받으며 동시에 검사출신의 대통령이 정권을 잡으면서 이렇게 나라가 시끄러운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여러 가지로 어렵다.
세계적으로나 국내적으로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세계 당구도 원주인터불고호텔배 당구대회를 치르면서 선방하고 있고, PBA프로당구도 5년 차까지
순항하며 마지막 팀리그 챔피언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와 32명의 강자들이 겨루는 월드챔피언십을 기다리고 있다.
대회는 호황이지만 그에 반에 일반 당구를 즐기는 유저들은 아직 코로나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인지? 올 겨울에 조금이나마 움직임들이 보이긴 했으나 당구클럽이 활성화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싶다.
당구클럽은 불황속에 대회는 호황을 누리고 있고, 불황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하나?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한때는
당구클럽은 저렴한 이용 요금에 불황속에
호황을 누리기도 했었다.
MZ세대들이 골프에서 비싼 요금으로 테니스나 볼링 같은 골프보다 저렴한 스포츠로 갈아탔다 하는 기사를 본 적인 있는데 당구도
그런 수혜 종목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