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생각하기
마음속 꿈틀거림
빌리스트
2024. 6. 3. 10:48
20대 중반쯤? 기타를 처음 잡았는데
배우자마자 한 달쯤? 인가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배우길 중단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10년이 흐른 30대 중반쯤? 집 근처
음악학원이 눈에 보여서 시작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걸 알았고, 당구를 치는 사람으로 두 가지를 같이 하기엔 역부족으로 중단ㅠ
세 번째는 40대 중후반이 되어 기타보다 쉽다는 우쿨렐레로 도전!
소리가 마음에 들고 크기가 작아 휴대도 간편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괜찮다.
마음속에 뭔가 원하고 있는 꿈틀거림
그 자체로 그냥 좋다.
당구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