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말씀은 좀 어렵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다
할머니는
감동은 동그라미란다
착한 마음도 동그라미란다 하신다
동그라미 속에는 새싹이 돋는단다
맞다 동그라미는 모서리가 없어서
상처가 나지 않는다는 뜻인가 보다
내 마음도 동글동글 동그란 마음 되어
친구들이 내 곁에 왔을 때
찔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 손한옥, 동시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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