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놓친다는 건,
그 공에 대해 '이해는 했지만, 감정은 닿지 않았다.'라는 의미 일 것이다.
머리는 알고 있지만 몸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고
몸은 준비되었지만 마음은 그 순간을 믿지 못한다.
이해는 했지만, 온전히 받아들이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두께, 당점, 속도가 어우러지듯
머리와 마음과 몸이 조화를 이뤄야
알면서도 놓치지 않고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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