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구 생각하기

스포츠 예술 작품 -당구

- Billiardist

어원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Billiards(당구)+ atist(예술가)를  합쳐서 '당구를 치는 사람' 으로 표현한 듯 하다.

당구를 관전하는 사람을 갤러리(gallery)라고 한 것 또한...

당구를 치는 그런 모습 자체가 그림의 예술처럼 작품을 관람하는 듯 했기 때문일 것이다.

골프에서 나온 용어이지만...당구, 테니스에서도 보통 관람객을 갤러리라고 한다.


-화룡점정(畵龍點睛)

무슨 일을 할 때 최후의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그 일이 완성되는 것이며, 

또한 일 자체가 돋보인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당구에서도 가장 중요한 그 한 점에 따라서, 전체적인 모양이 달라 질 수 있기때문에...

예술 작품으로 치자면...

작품의 완성도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다.


같은 당구 경기이지만...

치는 사람은 좋은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과 보는 사람은 멋진 작품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당구...?

당구로 어떤 하나의 스포츠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경기의 모양들이 나올까...?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생각들은 다르겠지만...

승부를 다투는 그 속에서도 조금은 예술가적 기질을 조금 살려보는 것은 어떠실지..?^^





 

'당구 생각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생 즐기는 스포츠- 당구  (0) 2016.03.28
빌리어즈TV 경기 모니터링  (0) 2016.03.25
빌리어즈TV 방송경기  (0) 2016.03.08
의식(意識)과 실제(實際) 사이  (0) 2016.03.07
당구기술의 섬세함과 실제  (0) 20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