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iardist
어원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Billiards(당구)+ atist(예술가)를 합쳐서 '당구를 치는 사람' 으로 표현한 듯 하다.
당구를 관전하는 사람을 갤러리(gallery)라고 한 것 또한...
당구를 치는 그런 모습 자체가 그림의 예술처럼 작품을 관람하는 듯 했기 때문일 것이다.
골프에서 나온 용어이지만...당구, 테니스에서도 보통 관람객을 갤러리라고 한다.
-화룡점정(畵龍點睛)
무슨 일을 할 때 최후의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그 일이 완성되는 것이며,
또한 일 자체가 돋보인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당구에서도 가장 중요한 그 한 점에 따라서, 전체적인 모양이 달라 질 수 있기때문에...
예술 작품으로 치자면...
작품의 완성도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다.
같은 당구 경기이지만...
치는 사람은 좋은 작품을 만드는 즐거움과 보는 사람은 멋진 작품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당구...?
당구로 어떤 하나의 스포츠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경기의 모양들이 나올까...?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생각들은 다르겠지만...
승부를 다투는 그 속에서도 조금은 예술가적 기질을 조금 살려보는 것은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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