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미스터피자배 3쿠션대회 빌리어즈TV 방송경기-
제7회 미스터피자배 3쿠션 대회 참가하여 16강 본선에 합류.
서울당구연맹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오픈 대회이다.
서울 지역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인원이나, 상금규모로 보면...
전국대회같은 성격을 띠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처음으로 방송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방송경기의 긴장 보다는...
오히려 방송경기 세트장, 카메라, 스텝등...
일반경기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생소함에...
내가 방송경기를 하고 있다는 낯설음과 신기함이 교차하면서...
경기에 집중을 하지 못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듯 하다.
어린 아이가 놀이동산에 처음 놀러온 느낌정도...?
비록 16강 경기 기록이나, 결과가 좋진 않았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후회 없이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기 결과를 떠나서...나름 만족한 경기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음에 방송경기 기회가 온다면...
익숙함에 좀더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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