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레슨을 시작한 지 10년째...
참 많은 분들과 당구 이야기를 하며 지내왔다.
어디서 무엇을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어디선가 당구를 치고 계시지 않을까...?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쉽진 않지만...
내가 아는 것을 알려 드렸을때...
잘 소화하시고, 실력이 느는 게 보일 때
그것만큼 보람된 일은 없는 것 같다.
당구...
좋아하는 스포츠이면서 내겐 업이다.
일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는 게 쉽지 않은데...
오히려 보람을 선물해 주시는
당구를 배우는 분들께 감사하다.
당구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