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 그런가 보다.
요즈음 평소보다 좀 잘 된다고 집중을 덜 했나?
한 경기중 짧게 빠진 공이 느낌상 10개가 넘어가는데
나름 조정한다고 해도 못 잡았다.
구장 특색이 테이블 코팅 없이 당구공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곳이라 좀 뻣뻣하다.
생각보다 좀 짧게 다니다 보니 멘붕ㅠㅠ
그렇다고 집중한다고 잘 맞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과하지도 덜 하지도 않는 마음으로
테이블의 컨디션을 느끼는 게 중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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