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구 생각하기

과하지도 덜 하지도

사람 마음이  그런가 보다.

요즈음 평소보다 좀 잘 된다고 집중을 덜 했나?

한 경기중 짧게 빠진 공이 느낌상 10개가 넘어가는데

나름 조정한다고 해도 못 잡았다.

 

구장 특색이 테이블 코팅 없이 당구공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곳이라 좀 뻣뻣하다.

생각보다 좀 짧게 다니다 보니 멘붕ㅠㅠ

 

그렇다고 집중한다고 잘 맞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과하지도 덜 하지도 않는  마음으로 

테이블의 컨디션을 느끼는 게 중요한 듯하다.

 

 

'당구 생각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닐수도 있다.  (0) 2022.10.21
당구 얼마나 치셨나요?  (0) 2022.10.20
늘었던 이유?  (0) 2022.09.23
10년만에 당구가 늘었다?  (0) 2022.09.20
수정 능력  (0) 202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