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중대에서 200~300점되는 실력 정도에서...
국제식 대대를 접하면서, 중대에서 편하게 치던 배열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3쿠션 시스템 공부를 하거나, 배열 처리법을 익히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적용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통해...
전과는 달리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실력도 늘어가는 듯 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느낌이 살아있는 듯 한 당구에서...
너무 정형화되고, 딱딱한 당구 스타일로 변화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느낌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틀에의해 움직이는 당구가 아닌...느낌이 살아 움직이는 그런 당구...
둘 중 어느것 하나 소홀 할 수 없긴 하지만...
중대에서 대대로 막 넘어온 분들이 적응을 잘 못하지만...
본인의 느낌을 살려서 플레이 하는 것을 보면...신선한 자극을 받기도 한다.
시스템과 정석적인 플레이도 중요 하지만...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감각적인 플레이도 중요한 듯 하다.
느낌을 살려 아름다운 동선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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